2023/07/17 나홀로 일본 교토 당일치기 : 기요미즈데라
와 토토도로 1년만에 보네
와 사람들이 진짜 많이 있습니다.
날씨도 좋긴 좋지만 엄청 더웠어요 .
드디어 기요미즈데라 입구에 도착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빨간 지붕을 지나면 기요미즈데라에 들어 갈 수 있는 곳이 나옵니다.
뒤를 돌아보니 유카타를 입은 여성분들이 정말 많이 있네요.
날씨가 이렇게 더운데 , 입고자 하는 의지 ㅆㅅㅌㅊ
진짜 날씨가 더우니까 움직이지 못하고 그냥 몸만 360도 돌면서 주변 사진만 찍은 듯
빨간 지붕 아래로 올라와서는 너무 더우니까 5분정도 휴식을 취했습니다.
너무 덥더라고요 . 진짜 땀이 진짜진짜진짜 많이 났어요 .
이제 저기 끝에 보이는 입구에서 돈을 내고 ( 성인 : 400엔 ) 들어가기만 하면 됩니다.
근데 들어가기가 싫더라고요 ?
아니 지금 이렇게 덥고 습한데 + 사람 많은 곳으로 바로 들어가는건 자살이지 ㄹㅇㅋㅋ
그래서 그냥 바로 옆에 있는 정좌에 앉아서 쉬었습니다.
날씨 뒤지게 좋네
교토 여행하면서 이런곳 처음봄 .
여기로 내려갈 수 있나봅니다.
내려오니 또 다른 신사 ? 같은게 보이더라고요
길을 따라서 내려가봅시다.
관계자 이외에는 진입금지라고 하길래 다른길로 돌아갔습니다.
와 계단 보소.... 근데 여기 어디서 많이 봤던 곳인데 ?
아... 역주행 해버렸네요 ㅋㅋㅋ
그냥 이렇게 된거 그냥 입구에서 사진만 찍고 돌아왔습니다.
진짜 날씨가 너무 덥고 습해서 더이상 걷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포기했습니다. ㅎㅎㅎ
택시타고 기요미즈데라까지 가서 그냥 돌아옴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