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오사카 자취생 가계부 정리 (+신NI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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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생활비에 대해서 쓴 적이 있는데 , 오랜만에 가계부 정리를 하면서 블로그 쓴다.
2024년 3월 기준 이번달 수입은 47만 1063엔 (세후) , 지출 14만 3227엔
*지출*
지출에서의 대부분은 공과금으로 월세 ( 야칭 ) + 전기수도 요금 합 7만 1268엔이 나왔다.
교통비의 1.7만엔은 지하철 1일 정기권을 구입하거나 교통카드에 1만 엔 이상을 미리미리 충전시켜 둔 금액이다.
식비의 경우 2월에 삼겹살 3kg를 주문 했던 것과 후루사토 납세로 쌀을 주문했던 것들이 아직 많이 남아있어서 식비가 거의 들지 않았으며 용돈으로는 매주 주말마다 가는 오사카의 카지노와 데이트 비용으로 사용했다. ( 입장료 1000엔 정도 )
커피는 매달 커피 2박스씩 사먹는데 .... 매달 마시는 커피값만 해도 장난 아니다... 차라리 담배가 더 쌀지도
의료/건강은 치과에서 충치 치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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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번달은 취업비자를 갱신하기 위해서 용돈에서 4000엔을 추가로 써버렸다... 후... 회사에서 지급 안 해주더라고요.
*수입*
이번달은 월드코인에서의 뽀찌와 주식의 배당금 등이 들어와서 꽤나 만족스러운 결과다.
3월 초에 오사카에서 인증받았으며 이번달에 약 22개의 코인을 지급받고 출금했다.
월급은 외자계라서 잔업을 하든 하지 않든 계약 연봉의 /12개월로 들어온다...
코로나 같은 불황 때에 아주 든든한 힘이 되고 , 보너스를 얼마 받을 수 있을까? 같은 걱정보다 너무 좋다.
또한 2월은 142시간 30분 , 3월은 150시간+ 잔업 8시간 밖에 일하지 않아서 너무 좋다.
*투자*
도쿄일렉트론 디바이스(2760)를 전회사 동기가 신용매수로 긁어버리는 걸 보고 오! 재밌겠다! 이러고 나도 따라서 샀다가 진짜 ㅈ될뻔했다.
처음엔 1000엔 입금 -> 이후 추가적으로 청산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3만 엔을 추가 투입했고 청산을 막을 수 있었다.
8000엔짜리가 6200엔까지 일주일 만에 떨어질 것이라곤 상상도 못 했다....
이후 매달 20만 엔씩 주식을 사는 것이 목표였으므로 , 월급날에 남은 16.9만 엔을 월급날에 입금했다.
또 도쿄일렉트론이 -%에서 +가 되었기 때문에 아오조라 은행을 추가로 100주 신용매수했다. (본계좌에서 -8%라...)
(3월 배당락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852엔 수익 중 , 앙 개꿀띠 )
이번달은 Fang+인덱스 1배 5만 엔 + SBI닛케이 225 인덱스 5만 엔치 총 10만 엔 매수했다.
*현재 자산 *
일본 SBI는 264만 엔이 되었다. 앞으로 5년간 신 NISA의 계좌를 1800만 엔까지 채워보고 싶다.
미국주식 조금씩 팔고 -> 매년 1월 초에 도쿄일렉트론 240만 엔 매수, 월급마다 20만 엔 계좌에 넣고 신탁 10만 엔씩 매수
이렇게 되면 매달 10만엔씩 12개 월해서 현금 120만 엔이 남는데 ,
이건 그다음 해의 신 NISA에 넣을 때 미국주식 덜 팔고 도쿄일렉트론을 사는 용도로 써야 한다.
아마 이걸 내가 매달 작성하면 가끔 내 블로그에 놀러 오는 여러분들도 재밌게 보지 않을까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