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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게시글을 보면 매일매일 [ VOO / QQQ / TQQQ /SOXX / QLD / SOXL ]을 매수한다고 적어놨었다.
하지만 현재 원달러 환율을 본다면 꽤나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이다.
1달러 1310원이라니 정말 미친세상이 아닌가 ?
1달러 환율의 10년간 차트를 봐도 보통 1100원 ~ 1150원에서 횡보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세금 22%나 지불해야하는 미국의 ETF 말고 또 뭐가 있을까 ? 하고 찾아봤다.
새벽에 잠깐 공부한 내용
네이버 금융에서 찾아보니 미국나스닥100으로 검색시 많은 종류의 ETF가 나왔다.
여기서 이름뒤에(H)라고 적혀 있는 것 - 원달러 환율의 변동 무시 ( 대표 : KODEX )
적혀 있지않거나 (UH)라고 적힌 것 - 원달러 환율변동의 영향 받음 ( 대표 : TIGER )
예를 들자면 1달러 환율이 1305.91원이고 , 나스닥이 13082라고 가정하자.
나스닥이 13082 → 13301.75로 1.68%가 올랐으며 , 1달러 환율이 1305.91원 → 1306.43원으로 0.73%올랐다.
이 경우 한국 ETF에 상장되어 있는 종목에서
1. KODEX 미국나스닥100(H) ー 환율의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 + 1.68%가 오릅니다.
2. TIGER 미국나스닥100 - 환율의 영향을 받으므로 , (+1.68%)* (+0.73%)의 복리 = +2.42%가 오릅니다.
일단 오늘 공부중인 KODEX 미국나스닥100 과 같은 상품들은 세금 15.4%다.
어려워서 네이버 검색하다가 좋은 블로그를 찾았다.
어차피 ETF를 한번 매수하면 몇년간 들고 있을텐데 장기적으로 계산하면 국내 상장 해외ETF가 좋은 것 같다.
*요약*
1. 원달러 환율이 고점 같으니까 미국 ETF 보다 한국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 에 투자하자.
2. ETF 종류에도 환율의 영향을 받는 놈들이 있는데 , 이름 뒤에 (H) 붙은놈은 영향 안받음.
3. 해외주식과 다르게 세금은 기본공제금 없이 무조건 15.4%지만 , 손익합산을 하지 않으므로 세금을 조심하자.
4. 근데 나는 일본에 살고 있으니까 일본 증시에 상장된 해외 ETF에서 환율의 영향을 안받는 놈을 찾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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