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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병원가기 ( 일본에서 이비인후과 ) 본문
오랜만에 이비인후과에 다녀왔습니다.
매년 이맘쯤 되면 편도선염 + 임파선염 + 알레르기성 결막염 + 비염에 걸리기때문에 정기적으로 가줘야합니다.
그 외에도 치과도 분기마당 1회씩 가서 검진을 받고 , 스케일링도 받습니다.
( 이건 이빨을 생각해서 1년에 1~2회만 함 )
일본은 2023년 6월 2일 금요일 태풍이 와서 회사에서도 출근하지말라고 했었는데
나고야는 조그만한 비만 내리고 딱히 태풍이라곤 느끼지 못했습니다. 공짜 유급휴가 ( 플렉스 휴일 ) 개꿀띠
사스가 ... 시골답게 논밭
건물이 엄청 컸습니다. (위로) 천장이 왜 이렇게 높지
이번에 진행했던 검사
1. 편도선염 + 임파선염
2. 비염
3. 청각 검사입니다.
의사 선생님이 목 주변을 만져보시더니 여기 안아프니?? 이러고 탁 만졌는데
너무 아파서 소리 질렀네요 . 임파선염이 엄청 부어있는데 그 동안 안아팠냐고 합니다.
그냥 아프긴했지만 체온이 올라간다던가 그런게 없으니까 딱히 큰 병은 아니라고 생각했다라고 했더니
콧구멍 좀 보자고 하시더니 , 알레르기성 비염이 보인다며 카메라를 오른쪽 코 -> 왼쪽 코로 번갈아 가면서 쑤시면서 검사하시더라고요.
특히 왼쪽 코에 카메라 넣을때 진짜 너무너무 아팠습니다.
얼마나 콧구녕이 부어 있었는지 알게 됌. 콧물이나 기침이 없었냐는 질문에 그런 증상 없었다고 말했더니
알레르기로 인한 콧물이 앞으로 나온게 아니라 뒤로 넘어가서 편도선과 임파선에서 알레르기성 반응을 2차적으로 일으켰다고 하네요
자세한건 잘모르겠어요 ㅈㅅ . 일본어가 아직은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
최근 오른쪽귀와 왼쪽 귓구멍에서 여드름 같은 것들이 자라서 청각 테스트도 받았습니다. ( 3500엔 , 보험처리시 30%만 부담)
조금 신기했던 것이 청각 테스트 중에 왼쪽에서 신호를 낸 것에 대해서 버튼을 눌러야하는데
왼쪽에서 신호를 보냈지만 , 오른쪽에서 들리더라고요 ??
병인가 싶어서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청각이 너무 좋으면 반대쪽에서 들리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갑자기 청각 좋다니까 기분 좋아짐 ㅋㅋ
귀에 여드름 난 것에 대해서 질문 했더니
임파선염과 편도선이 부으면서 침샘?도 살짝 부었는데 그게 귀랑 연결 되어서? 라고 합니다.
( * 이것도 일본어가 부족해서 ㅈㅅ , 5년차인데도 아직 갈길이 멀었네요. )
약은 3종류로 받았으며 아침과 저녁에 먹는 약으로 구분이 됩니다.
특히 마지막에 조그만한 흰색 알약에 대해서는 평일의 경우 저녁에만 먹어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
알레르기성 비염 개선약이지만 , 부작용으로 수면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금토일 평일에 먹어봤는데 진짜 졸림 .
세상이 느리게 가는 느낌 . 약간 술취해서 세상이 빙글빙글 도는 느낌 ㅋㅋㅋ
일을 하는 평일에는 먹지 않고 , 밤에 자기전에만 먹어야겠습니다.
근데 약을 먹고 난 다음날 거울을 봤더니 얼굴이 조금 작아진 느낌이 들더라고요??
얼마나 턱쪽에 붓기가 있었으면 ....평소에 살이 쪄서 턱선이 보이지 않는다고 생각했는데 임파선이 부은것이었네요.
동기한테 말했더니 2210엔에 성형수술 한거라고 기뻐해라고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해보니 2210엔에 건강도 되찾고 + 성형 같은 효과? 도 있고 개꿀 ㅋㅋㅋㅋㅋ
병원비는 보건증 ? 회사의 보험증? 이 있으므로 환자부담금이 겨우 30%로 2210엔이 나왔습니다.
그래도 꽤 비싼것 같은 기분
자세히 내역을 보니 , 병원에 처음가서 진료를 받았으므로 2880엔 + 청각검사 3500엔...
다른것은 딱히 없네요 . 코에 카메라 쑤셔서 본건 160엔 밖에 안하는게 더 신기하네요 ㅋㅋㅋ
그리고 오랜만에 도미노피자를 먹었습니다. 진짜 한달만에 먹는 피자였습니다. 개꿀띠
근데 이 메뉴는 다신 안시켜 먹을듯 , 진짜 맛없었음 후회함 . 후회하면서 먹었습니다.
안전한 불고기 피자 먹을껄 ㅂㄷㅂㄷ
그리고 도저히 참을 수 없어서 냉장고 / 세탁기 / 전자렌지 / 밥솥을 사버렸습니다.....
진짜 한달간 집에 이불만 존재하는 상태로 버텨봤지만 ... 냉장고 없이는 버틸 수가 없더라고요 .
앞으로는 외식도 줄이고 요리도 하고 해야겠습니다.
마지막으로 6월 1일에 들어온 데이터 12기가를 3일만에 9기가나 써버린 탓에
생활이 불가능한 수준이었으므로 포켓 WIFI도 샀습니다.
3개월간 약 1.5만엔이라 비싼건지 싼건지는 모르지만 ,
이제 포켓 와이파이로 데이터 무제한이니까 , 휴대폰 요금제도 줄이고 절제하는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리고 절제한 돈으로 도쿄 디즈니랜드를 한개라도 더 사야지 ...
모든 직장인 분들 화이팅 하십쇼~!
* 앞으로 가야하는 정기검진 *
1. 치과 - 치석 및 충치 검사 ( 분기당 1회씩 감 )
2. 피부과 - 혹시라도 , 만약에라도 , 진짜진짜 혹시 ??? ( 피부 및 대머리 검사 , 일본은 탈모약도 보험처리 가능 개꿀)
안과 및 간수치 및 엑스레이에 대해서는 4월에 회사에서 입사전 정기 건강검진 시켜줘서 안해도 됨 개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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