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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년만에 한국 다녀옴 ( 나고야 국제 공항 , 인생 첫 대한항공 ) 본문

일본 적응기 ( 취업 및 인턴 생활 )/2023년

반년만에 한국 다녀옴 ( 나고야 국제 공항 , 인생 첫 대한항공 )

엔코 2023. 10.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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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1학년이 된 조카 선물 

뭘 사야할지 모르니까 , 나고야에 있는 돈키호테에 가서 그냥 맛있어 보이는 초콜렛과 푸딩 종류를 몇개씩 샀다. 

카나야마에서 나고야 국제 공항으로 가기 위해서는 ( 뮤 ) 라는 급행을 타거나 일반 전철을 타야하는데

급행을 타는것이 1시간정도 더 빠르기때문에 추가요금 360엔을 지불하고 빨리 가는게 좋다. 

 

또한 지정석이라 다른 사람들이랑 자리 경쟁도 안해도 되고 좋음 .

탑승구 4번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 뮤만 멈추는 것이 아닌 다른 전철도 멈추므로 이 전철을 기억하세요.

흰색 바탕에 파란색 정문입니다.  

전철 한시간은 너무 힘드니까 과자 + 음료수 구입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나고야 국제공항에는 처음이라 어리둥절 .  앞사람만 보고 따라 다녔음 .ㅋㅋ

저는 대한항공을 이용했으므로 전철역에서 나오자마자 T1 터미널로 이동합니다. 

 

항공사와 터미널을 확인하세요~ 

 

오르막길 장난아님 ㅎㅎ

공항에 도착해서 2층을 보니 뭔가 옛날 일본 시대를 보는 것 같았어요

 

나고야 공항 

약간 옛날 일본 드라마에 나올법한 동네 같아요.

 

나고야 공항에 목욕탕이  ?

ㅋㅋ 공항에 목욕탕 ( 온천? ) 도 있어서 사진 찍어봤습니다. 신기하네요 

시간을 확인하세요 .  10시 ~ 21시까지입니다. 

성인 + 수건O = 1500엔이네요. 가격 확인하세요 

할인 카드를 갖고 계신분도 참고하십쇼 ㅎㅎ 

 

점심메뉴로는 규마부시 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1200엔입니다. 

먹는 방법은 밥 + 고기 조금 + 김과 와사비를 조금 넣은다음 차를 말아 드시면 됩니다. ㅎㅎ 

대충 이런식으로 드시면 돼요~! 

가게 입구

 

 

이제 한국가기전에 기념품 샵에 들렸는데 도라에몽 1000엔짜리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결국 안삼. 

짐이 너무 많았음 .

태어나서 처음으로 대한항공을 타봤는데 , 이어폰을 주네요 ?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게 USB 단자도 있더라고요. 이건 정말 좋았음 ㅎㅎ 

나고야 -> 부산으로 가는 비행기는 9월 27일에 오픈했는데 

제가 9월 28일에 비행기를 탑승할때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신기했음 ( 만석임 ) 

안전 수칙을 안내할때에 화면에서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고요 ? 신기함 

대한항공 식사 

비행기 안에서는 영화를 봤습니다. ㅎㅎ 

나고야 -> 부산이라 그런지 절반밖에 보지 못했습니다. ㅋㅋㅋ 가깝네요 역시 한국과 일본 ;

 

집에 와서는 엄마가 해준 요리로 밥 먹자마자 

 

 

바로 피시방에 가서 롤함 ㅋㅋㅋ.  사실 이거 하려고 한국 감 

짧은 3박 4일 한국 여행 ( 추석 ) 끝나고 일본에 돌아오자마자 편의점 치킨 + 호로요이 한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