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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비수면 위 내시경 후기( 건강검진 , 人間ドック ) 본문
기회사의 복지로 만 30살이 넘는 사람이면 人間ドック의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다.
그러나 위 카메라 내시경의 경우, 본인의 돈으로 5500엔을 지불해야 한다.
한국에서는 수면 마취 내시경이 많은데 , 일본에서는 병원에 따라 전부 다르다.
내가 오늘 내시경을 했던 병원은 수면 마취가 아닌 , 콧구멍만 마취해서 진행하는 곳이었다.
보통 건강검진 때 추가 결제를 하면 500엔 ~2000엔이 보통인데 , 이 병원은 너무 비쌌다....
아니 수면 마취도 없는데 왜 비싼 거지..? 거기다 입안으로 카메라를 넣는 것이 아닌 , 콧구멍으로 카메라를 넣었다.
먼저 콧구멍에 마취 약을 넣고 , 삼킨다. 처음 알았는데 코에 물이 들어오면 목으로 꿀꺽 삼킬 수 있었다.
그렇게 콧구멍 마취가 끝나고 코로 내시경 카메라를 넣었는데 , 기도에서부터 숨 쉬는 게 너무 힘들었다.
눈물 /콧물 / 침/가래가 얼굴 안에서 범벅이 되어 고통스러운데 , 제일 힘들었던 것은 내시경의 선? 케이블이 기도를 눌려서 숨을 제대로 쉴 수가 없었다. 또 카메라가 위 속을 지나다니면서 속을 좀 긁었는지 , 진짜 진짜 너무 아프다.
내시경이 끝난 지 13시간이나 더 지났는데도 아직도 너무 아프다...
처음에 너무 아프고 숨쉬는게 힘들어서 , 몸을 ㅂㄷㅂㄷ 떨면서 움직였더니 이쁜 간호사 누님께서 등을 쓰다듬어주시면서 괜찮아요 괜찮아요~ 숨쉬세요~ 해서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 너무 감사합니다.
결과적으로 위 염이 있으며 , 위에서 구멍이 4개가 발견되었다.
하지만 의사 선생님 말론 , 아직 젊으니까 시간이 지나면 자동치유가 될 것이고 굳이 약을 먹을 필요없는 수준이라고 했다.
건강검진이 모두 끝나고 회사로 출근하려고 할때 , 식사 쿠폰을 받았다.
가격은 1100엔만큼 음식을 시킬 수 있었는데 , 회사 일이 끝난 18시에 카페에 다녀왔다.
니시나마지마미나미역에 있는 곳이었다.
회사에서 지하철 1코스라 가볍게 생각했는데 , 막상 걸어가니 20분이상걸렸다...
스파이시 치킨 카레 (단품 750엔 ) + 아이스커피 ( 350엔 ) 으로 1100엔을 채우고 저녁밥 맛있게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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