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오사카 난바 할로윈 데이 후기!!!

2020년 오사카 난바 도톤보리의 할로윈입니다.
길거리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은채
돌아다니는 사람이 ㅈㄴ많았습니다.

오사카와 도쿄의 할로윈데이를 비교하자면

1. 도쿄

코스프레 하지않은 사람들이 코스프레 한 사람들에게 사진찍는것을 요청하고 끝납니다.

2. 오사카

일본의 인싸들답게 코스프레들 끼리 놂...
코스프레 안하면 눈도 안마주침...

지들끼리 라인교환하고 인스타 교환하고...
근데 내 여친 보다 이쁜애는 하나도 없어서
뭐 크게 신경은 안썼지만

할로윈을 즐기러 온건지 짝짓기 상대 찾으러
온건지는 구분 못하겠음...

특히 어제 가장 충격 받은 것은
편의점 앞에서 코스프레 한 여자 4 남자 4 들이
마스크도 안쓰고 술판 벌이는 거 보고 일본의 코로나는 ㅈ 됐구나 실감함.

어제 기준 일본 1일 확진자 800명인데
앞으로 유럽처럼 1000~2000명 될지도...

그래도 일본은 문제 삼지 않을건 같다 ㅋㅋ

호텔 근처 할로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