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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 메리어트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호텔 후기 ( 신혼여행 ) 본문

해외 여행 ( 일본 제외 )/호텔 후기

JW 메리어트 이스탄불 보스포러스 호텔 후기 ( 신혼여행 )

엔코 2025. 6. 2.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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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DsDEYv4zUXv9S5Xd7

JW Marriott Istanbul Bosphorus · Kemankeş Karamustafa Paşa, Kemankeş Cd. 49/8, 34425 Beyoğlu/İstanbul, 튀르키예

★★★★★ · 호텔

www.google.com

이번에 신혼여행을 하면서 터키 - 이스탄불에 있는 JW Marriott Istanbul Bosphorus에서 3박 4일간 머물렀다. 
25/5/27 ~ 25/5/30 포인트로 약 12만 1000포인트로 예약했다.

6개월 전에 예약했기 때문에 저렴했지만 , 현지에서 당일 체크 했던 가격은 1박당 9.7만 엔 ( 약 95만 원 ) 정도였으므로 미리미리 예약하는 것을 추천한다.
 

호텔 외관과 로비

이스탄불 국제공항에서 우버 택시를 불러서 약 1380 터키 리라 ( 약 4만 8000원 )을 지불하면 호텔까지 40분 만에 갈 수 있다.
호텔에 도착하면 정문 입구에 물품 검사기계가 있는데 , 예전에 터키에서 테러가 있었기 때문에 물품을 검사한다고 한다. 

안으로 들어가면 피아노가 있으며 직원의 친절한 안내에 따라 방을 배정받을 수 있다.

또한 체크인 안내를 받을 때에 , 다른 직원으로부터 음료수도 받았다. 

1층 로비의 화장실 앞에 배치되어있는 의자.

1층 로비 휴식 공간에 배치되어 있는 소파. 

호텔 방 702호 배정

이번에 신혼여행으로 터키에 왔다고 하니 , 호텔 측에서 방을 업그레이드해 줬다.
배정된 방은 702호실이었다. 

방에 들어갔더니 작은 편지가 있었다. 대충 메리어트에 방문해 줘서 고맙다는 이야기.

킹사이즈의 침대로 두 사람이 손을 쭉 뻗어 누워있어도 부딪히지 않을 넓이.
전체적으로 따뜻한 느낌의 호텔 방이었습니다.  커튼 자동으로 조정하는 건 좀 신기했음.

조금 놀란 건 화장실인데 , 평생 한국과 일본에서만 살아서 비대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는데
비대가 없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물에 흘려 내 보낼 수 있는 티슈를 구입해 두는 것이 좋다.

욕조는 없고 샤워부스만 있습니다. 수압이 정말 강하므로 만족했다.

일단 아무 생각 없이 호텔에 도착하자마자 잠깐 잠을 잤다. 2시간 정도. 
침대 반대편에는 티브이와 전신 거울이 있어서 방 전체가 넓게 느껴지는 방이었다. 

창문으로 밖을 볼 수 있었지만 , 창문을 열면 사바 샌드 *( 고등어 샌드 )의 냄새가 많이 올라왔다.

창문을 보면 꽤 많이 더럽다.  사진의 중심부 끝자락에 모스크가 보인다.

 

호텔 뒷문 풍경 

호텔 뒷문으로 나오니 , 먹자골목 비슷한 게 놓여있었으며 음식점 앞에서 담배 피우는 상인들도 많이 있었다.
정말... 태어나서 이렇게 담배 냄새를 많이 맡은 것은 처음인 것 같다. 

호텔 뒷문의 앞 풍경 1

호텔 뒷문의 앞 풍경 2

호텔에서 5분만 걸어가면 바다를 볼 수 있다.
호텔을 중심으로 도보 20분 이내에 관광지가 정말 많이 있으니 위치적으로 정말 매력적이다.
 

호텔 아침밥 

호텔의 아침밥은 오전 6시 30분 ~ 11시까지 먹을 수 있으며 호텔의 9층에 식당이 있다. 

9층 식당에 바로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풍경 

빵과 잼, 시리얼과 꿀이 배치되어 있었다.  여기서 꿀은 진짜 잘라서 먹는 꿀이었다. 

삶은 계란도 있었으며 , 주방장에게 부탁하여 스크램블 및 오믈렛도 먹을 수 있었다. 

부탁 가능한 메뉴들. 나는 그냥 아무거나 추천해 달라고 해서 먹었다. 
 

와이프가 찍은 사진.  와이프는 엄청 고급스럽게 먹는데 , 나는 뭔가 게걸스럽게 퍼온 느낌이다. 

식당에서 볼 수 있는 풍경. 아침 6시 반부터 이렇게 밝을 거라곤 상상하지 못했다. 

와이프 뒤에 보이는 곳이 모스크로 대충 터키식 교회다.  일본의 신사 /절 같은 곳
이렇게 아침 식사를 시작했다.

옆에 보이는 탑이 , 갈라타 탑으로 호텔에서 도보 9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가벼운 산책으로도 갈 수 있었다. 
밥을 다 먹고 쉬고 있으면 직원이 와서 마실 것 좀 줄까? 하고 물어보는데 , 터키 차 ( 차이 ) 및 커피 ( 카페라테, 카페모카 )등을 받아서 마실 수 있습니다.  솔직히 제 입맛에는 평범했지만 , 와이프가 만족해하는 얼굴이었기 때문에 저도 좋았습니다. 
 

충격적인 호텔 청소 상태

먼저 방에 가자마자 체크했던 것이 호텔 이불과 냉장고의 청소상태였다. 
침대에 조그마한 핏자국이 있었으며 , 이불은 진짜 뭔 똥을 닦아 놓은 듯한 더러움이 묻어 있었다. 

컵의 위생상태도 좋지 않았다. 뭔가 묻어있었으며 , 컵의 안쪽에는 금이 가있거나 깨져있었다. 

또한 누군가가 뜯어 놓은 흔적이 있는 것이 그대로 배치되어 있었으며 , 사진은 없지만 누군가 마신 물이 그대로 냉장고 안에 들어있었다. 
 
친구들한테 메리어트에서 이런 일도 있나? 하고 말했더니 , 컴플레인 걸고 방을 옮기는 것을 권유받았지만 , 그러진 않았다.
그냥 와이프한테 잠깐 외출하기 10분 전에 부자의 마음을 느끼고 싶다며 ,  1층에 먼저 내려가 있을 테니 10분 뒤에 내려오라고 말한 뒤  카운터의 직원에게 아이폰 에어드롭으로 사진을 전송했다.  직원은 미안하다며 우리가 먹은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해 줬다. 

근데 웃긴 건 사진 전송 후 2시간 뒤에 다시 체크했을 때,  이불만 교체되었고 컵과 땅콩 / 술은 그대로였다는 거임 ㅋㅋ 
와이프는 그냥 좋게 좋게 넘어가자고 하고 직원에게는 더 이상 말하지 않았다. 
 

마무리 

3박 4일간  여행이 끝나고 일본에서 가져온 과자를 호텔 직원들에게 선물했다.
물론 그중에 가장 친절하고 예쁜 직원에게 줬다.  나도 남자다.

일본 과자를 줄 때에 번역기로 과자에 들어간 재료를 모두 하나하나 설명해 줬다. 
이것은 밀가루 / 콩 / 초콜릿이 들어간 제품으로 돼지고기가 안 들어갔으니 안심하고 먹어라고.
 
그랬더니 직원이 너무 고맙다고 편지와 함께 선물을 줬다.
호텔의 비누 / 핸드크림 / 향수.  너무 기뻤다. 

마지막으로 호텔 측에 부탁해서 택시를 불러서 이스탄불 공항으로 이동하려고 할 때에 , 직원이 물 병?을 가지고 오더니.
터키에서는 손님이 갈 때, 그 자리에 물을 뿌리면 "가는 길이 물처럼 순조롭고 평탄하길 바란다"**는 의미의 행운을 기원하는 상징적인 행동이라고 한다.

챗쥐피티에 물어보니 , 행운을 비는 터키식 인사라고 한다. 
 
나는 이 호텔을 10점 만점에 8점을 주고 싶다.  직원들의 친절함과 관광지와 가까운 입지 등을 생각했을 때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가격 또한 5성급 호텔 치고는 저렴한 편이었다. 하지만 방 청소의 상태라던가 , 아침밥의 맛이 조금 싱겁거나 매우 짰기 때문에 8점이 적당한 것 같다.
 
다음 이스탄불 여행에는 다른 호텔에 머물 것 같다.  이 호텔에서 도보 3분만 더 걸어가면 똑같은 메리어트 호텔이 있으며 그곳의 가격이 이번에 머문 호텔 보다  3분의 1 수준밖에 하지 않기 때문이다.  같은 5성급이며 도보 3분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데 가격이 3배 차이라면 예약하지 않을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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