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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카파도키아 Lunar Cappadocia Hotel 후기 ( 신혼여행 ) 본문

해외 여행 ( 일본 제외 )/호텔 후기

터키 카파도키아 Lunar Cappadocia Hotel 후기 ( 신혼여행 )

엔코 2025. 6. 4. 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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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y9wTvWjVM8uZvQzX8?g_st=com.google.maps.preview.copy

 

Lunar Cappadocia Hotel · Nevşehir Merkez, Göreme, Nevşehir

www.google.com

호텔의 구글맵 
 

신혼여행 첫날, 미리 예약한 자동차 ( 약 49달러 )를 타고 투어를 즐겼다.
투어를 즐기고 , 운전수분이 호텔까지 데려다주셨다. 

이 호텔의 이름은 Lunar Cappadocia Hotel 로 ,  새벽 5시 30분 ~ 7시 사이에 호텔에서 열기구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장소이며 돌로 만든 듯한 호텔 내부의 인테리더에 꽤 인기가 많다.  평소 가격은 1박당 3만 엔 ~3.5만 엔 정도인데 우리는 미리 예약했지만 성수기라서 5만 엔을 줬다.
 

호텔 방 소개 


먼저 문은 안과 밖에서 열쇠로 잠궈야한다.  보통 안쪽은 버튼을 누르면 잠기는 구조인데 , 여긴 특이했다. 

먼저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런 동굴 같은 방으로 되어 있으며 , 어두운 느낌의 방이다. 
의자 뒤에 보이는 화로를 보면 정말로 겨울에 땔감을 때우는 굴뚝이 있으며 안쪽에는 환풍구가 존재한다. 

침대는 또 돌로 된 곳의 위에 메트리스를 놔뒀기 때문에 신선한 느낌이었으며 , 침대는 푹신했다. 
침대의 옆에는 작은 콘센트가 있으며 , 한국의 220V 충전기 단자를 이용해도 상관없다. 
하지만 , 형광등 같은 것들이 없기때문에 휴대폰의 플래시를 이용해서 옷을 정리하거나 콘센트를 꽂아야 한다. 

한국과 일본에서만 살아왔던 나로써는 좀 충격이었는데
화장실이 비데가 아니다.... 오로지 휴지로만 써야 했으며 , 변기에 그대로 내려보낼 수 있는 물티슈가 필수다.
 
욕조는 엄청 크기가 커서 좋았지만 , 변기통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오랜만에 한국의 기분도 낼 수 있었다.
일본에 온지 8년 차가 되었기 때문에 욕조와 세면대, 그리고 화장실 변기통이 같은 공간에 있는 것이 신기하게 느껴지게 되었다. 
 
샴푸와 린스 , 비누도 배치되었는데 ,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 대해서 호텔 측에 물어보고 기념품으로 챙겨 왔다. 
다른 지역을 여행할때에 필요하다면 사용해야겠다. 
 

호텔의 1일차 아침/밤 풍경 

19시쯤 투어의 운전사님께서 오셔서 해가 지는 것이 보이는 절벽으로 데려다주셨다. 
이곳에선 많은 일본인들이 있었지만 , 한국인과 중국인들은 없었다. 

구름이 많이 껴써 아쉽지만 해가 지는 것을 볼 수 없었으므로 , 기념사진만 촬영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근데 신기하지 않은가 ?  20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이렇게 밝다. 

호텔로 돌아와서 조금 쉬었더니 , 21시가 넘어서 겨우 어두워졌다. 여긴 5시~ 21시까지 항상 밝은 것 같다.
그래서 사람들 얼굴에 생기가 넘치는 걸까? 

경치가 너무 예쁘다 . 괜히 관광 도시로 불리는 카파도키아가 아니다. 

자러 가기전에 찍은 와이프의 뒷모습 

우습게도 신혼 첫날밤의 저녁 식사는 컵라면이었다. 열기구를 타기 위해서  21시 취침, 새벽 3시 기상을 목표로 했기 때문이다. 
열기구를 탑승하는 곳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3시 30분에 탑승해서  5시30분에 열기구를 타려면 어쩔 수 없었다. 
 

카파도키아 2일차 

열기구의 탑승이 끝나고 호텔에 8시에 돌아왔으며 , 그대로 짐을 놔두고 밥을 먹으러 갔다. 
날씨는 정말 기가 막히게 좋다. 

아침밥을 먹으러 가는 길에 찍은 와이프


해외에서 먹는 첫 호텔 밥인데 , 쌀밥이 없다. 좀 충격이었다.  전부 과일 / 빵 / 계란요리가 끝이었다.
쌀밥은 한국과 일본뿐인가 ? 아직 해외 경험이 많이 없어서 얼떨떨하다.  한국인은 쌀밥 힘인데. 

열기구를 보기 위해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났는데 , 하늘이 정~말 밝았다.
어떻게 이렇게 밝을 수가 있지 ?
 

카파도키아 3일 차  ( 마지막날 )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서 열기구 사진을 찍을 준비 했다.
역시 5시 30분인데도 엄청 밝다. 

하지만 아쉽게도 , 이날 열기구는 취소되었다. 

와이프는 아침부터 호텔에서 열기구 사진 찍으려고 화장도 열심히 했는데 , 잔넨...

이 마지막 사진은 정말 마음에 든다.  개인 SNS에 올려도 괜찮을 듯

호텔의 아침 풍경을 동영상으로 찍어봤다. 

마지막 날, 열기구의 사진은 결국 못 찍었지만 기념사진은 찍었다.
2025 오사카 엑스포에서 봤던 터키의 식탁보? 이게 엑스포에선 7000엔인데 , 터키에선 3000엔(750 ~ 800 리라) 정도면 살 수 있다.
 

호텔 식당 

식당의 입구 

음식은 뷔페식으로 되어 있으며 , 조리사에게 부탁해서 계란요리를 먹을 수 있다. 

시리얼 / 빵 / 커피도 계속 먹을 수 있다. 

식당 내부,  깔끔한 디자인으로 다른 고객들과의 거리가 멀 기 때문에 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다. 
 

마무리

 
2박 3일간 카파도키아의 호텔에서 숙박해 본 후기로는 5점 만점에 3.5점 정도였다. 
일단 아침밥으로 나오는 빵이 많이 딱딱했으며 , 방이 너무 어두운 점이 아쉬웠다.

또한 호텔 ~  가장 가까운 편의점까지 거리는 구글맵 기준 약 10분 정도로 가까웠지만 , 사실상 울퉁불퉁한 도로와 좁은 골목길에서 지나다니는 자동차들을  때문에 사실상 대략 15분 ~20분 정도의 이동시간이 필요하다.   아침에 일어나서 열기구 사진도 보고 싶었지만 , 막상 카파도키아에 가서 주변을 둘러보니 딱히 이 호텔이 아니라도 다른 호텔에서도 열기구가 뜬다면 어디서든 볼 수 있을 것 같아서 다음 카파도키아의 여행에서는 다른 호텔을 예약할 것 같다.  
 
특히 , 야외 수영장이 있으며 엄청 방의 크기가 넓은 4~5성급의 호텔이 있었는데 거긴 같은 기간에 겨우 2만 엔 밖에 하지 않았다.
이럴 거면 내가 왜... 5만 엔을 주고 여길 예약 해야 하나 싶다.  그래도 인생에서 1회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랑하는 애인이 인스타 같은 곳에 사진을 올리는 것을 좋아한다면 진짜 인생에서 딱 1회 정도는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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