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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당일치기 여행 , 이네노후나야 ( 伊根の舟屋) - 아마노하시다테 모노레일 본문
한국지사에서 출장 오신 분들이 스타벅스 텀블러를 선물해 주셨다.
https://maps.app.goo.gl/NDB8Rt7zGNu8Kkw86
이 날은 이네노후나야에 여행 가는 날이므로 아침부터 일어나서 빨래를 했다.
빨래는 금방 말랐지만 , 침대 메트릭스는 이렇게 일광건조 시켜야 한다.
교토로 가기전에 세븐 편의점에 들러서 공차 밀크티 181엔을 하나 구입해 주고 출발
여자친구랑은 교토역에서 만나기로 했기때문에 오사카 -> 교토역까지 빠르게 이동했다.
대충 전철 시간으로 23분 ~ 27분정도 걸린 듯
역시 교토 , 주말이라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오... 근데 생각보다 여유롭네요? 평소에는 여백이 없는데
https://maps.app.goo.gl/zrFzueR4AZnGQL5b7
이네로 가는 길에 휴게소가 있어서 점심밥을 먹었다.
라면이 진짜 존나게 맛이 없다. 돈이 아깝다. 차라리 맥도널드 포장할걸.
이네에 도착했다. 근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 당일 불꽃 축제가 있는 날이었다.
여자친구 말로는 평소에 사람이 없는데 , 주차장에 자리가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은 것은 처음이라고.
자세히 보면 애기들이 튜브 끼고 수영하고 있다.
영화에서만 보던 장면들을 실제로 보니 신기한 경험이었다.
첫 이네노후나야 여행 기념사진
물이 너무 깨끗하게 맑았다. 바닥이 보일 정도.
날씨는 엄청 덥고 습했지만 바다 보며 즐길 수 있을 정도였다.
https://maps.app.goo.gl/rSJgap55zQPJjKvu8
여자친구가 이네에 오면 무조건 가야 하는 카페가 있다고 해서 따라갔다 왔다.
대기표를 뽑고 기다리는데 , 예상 30분 이상이라고 한다.
여자 친구 말로 손님이 본인 이외에 있는 것을 처음 본다고 ㅋㅋㅋㅋ 평소에는 사람이 없나 보다.
내가 찍은 여자 친구 사진
여자친구가 찍은 내 사진. 일본에 오고 나서 10kg 이상 살이 쪘다.
턱살과 뱃살이 장난이 아니다.
돈 많은 중국인 같이 나왔어. ㅋㅋ
바다가 정말 정말 맑고 깨끗해서 바닥이 보인다.
날씨 좋아서 여자친구 사진도 같이 찍어봤다.
카페 옆에는 돌계단? 이 있고 이렇게 물거름망이 있는데 ,
물장난을 치고 있는 커플 들고 꽤 있었다.
불꽃놀이 시작하면 사람들이 모여드니 , 빠르게 도망치자는 이야기 중
눈앞에 보이는 집들이 모두 집을 하루정도 빌리는 에어비엔비 개념 같은데
https://maps.app.goo.gl/eWBRkLUyD3sXNMMm9
1박당 가격이 5만 엔 정도 한다. ㅎㄷㄷ 너무 비싸다.
집주인들은 얼마나 좋을까? 한 달에 최소 100만 엔은 쓸어 담겠네 ㅋㅋㅋ
마지막으로 사람들이 돗자리 깔고 불꽃놀이 핫스폿 찾고 있는 위치에서 사진한방 찍고 우린 도망쳐 나왔다.
스모로 이네 근처의 중고 맨션을 찾아봤는데 ,
호텔 방을 280만 엔에 파는 곳도 있고 950만 엔에 파는 곳도 있었다.
https://suumo.jp/ms/chuko/kyoto/sc_miyazu/nc_75070574/
솔직히 뭐가 뭔지 잘 모르겠다. 호텔방 280만 엔에 사서 손님한테 빌려주면 안 되나? 싶기도 하고.
자세한 건 부동산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더 잘 알거라 생각한다.
https://maps.app.goo.gl/gZMJbf3HEpUdczi96
일단 아마노하시다테 뷰랜드 리프트와 모노레일을 타러 가기 전에
이네노 팥빵을 하나씩 사서 먹었다.
모노레일의 가격은 왕복으로 500엔인가? 가격을 기억 안 난다.
어? 이 장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https://enko1027.tistory.com/760
지난 5월에 여자친구랑 에히메 여행 때, 에히메 성을 가기 위해 모노레일 탔던 거랑 비슷하네 ㅋㅋㅋ
3개월에 한 번씩 일본 국내여행을 다니는 기분.
평범에 보이지만 경사로 장난 아님.
어느 정도 올라가니까 , 바다가 보이네요.
날씨가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습니다.
정상에 도착해서 찍은 사진.
여기서는 다리를 벌리고 그 사이로 바다를 봐야 한다고 하는데 ,
여자친구는 치마를 입어서 저렇게 찍었다. ㅋㅋㅋㅋㅋ 화장실 가는 포즈 같아.
물론 나도 저렇게 해서 사진 찍었다.
이후 하늘 자전거도 탔다. 2인 500엔, 주변에 이걸 타는 사람이 우리 밖에 없어서 조용하고 천천히 탈 수 있었다.
덕분에 동영상 찍거나 사진 찍으면서 천천히 즐김.
여자친구도 굉장히 만족스러워하는 표정이라 나도 즐거웠다.
이후 300엔에 점토? 3회 던질 수 있는 기회를 주는데 , 소원을 적어서 하트모양 안에 넣으면 꿈이 이루어진다고.
나는 한 번에 넣었는데 , 여자친구는 2번다 실패함 ㅋㅋㅋㅋ 동영상이 있는데 이건 올릴 수 없다.
마지막으로 이네의 푸딩 2개 사서 집으로 귀가~
옛날 사진 속 한 장면 같지만 2024.08.24
저녁밥으로는 간단하게 육개장 + 계란 + 규탄 + 샐러드로 먹고 쉬었다.
또 내가 나고야 출장을 다녀오면서 사 온 과자 파티도 했으며 , 한국 지사분들이 선물로 사주신 스타벅스 텀블러도 여자친구에게 줬다.
텀블러 2개 받았으니까 , 다음 외출할 땐 스타벅스 텀블러 데이트도 즐거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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