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엔코 메타콩즈
- 엔코
- 씨젠
- 엔코 일본전국여행
- 엔코 바이낸스
- 엔코매매
- 일본
- 엔코 빗다오
- 엔코유튜브
- 외노자엔코
- 비트코인
- 엔코 에어드랍
- 엔코 NFT
- 엔코 바이비트
- 엔코 오사카
- 엔코블로그
- 밀크코인
- 엔코 후쿠오카
- sk케미칼
- 엔코 매매일지
- 엔코쨩
- 엔코 주식
- 엔코 매매
- 엔코 일본
- SK바이오사이언스
- 엔코 코인
- 엔코 레퍼럴
- 엔코 나고야
- 바이낸스
- 엔코 코인 무료에어드랍
- Today
- Total
엔코와 함께 하는 머니게임
[이사 준비] 일본에서 내 집 마련 - 교토 부동산에 대해서 알아보자 본문
https://enko1027.tistory.com/740
올해 초에 작성했던 주택론의 이야기 요약하면 :
1. 결혼하자 집을 사는 게 좋다
2. 頭金 초기계약금을 마련 후에 집사지 말고 , 그냥 바로 JR역에 도보 10분 이내의 집부터 사라
3. 연봉에 맞는 수준의 집을 사라
그렇다 이제 나도 슬슬 결혼할 때가 되어서 신혼집을 찾아보고 있다.
내가 알아보고 있는 집은 교토에 있는 집으로 신축 및 3년 이내에 지어진 맨션만 찾고 있다.
또 내가 출장이 많은 직업이므로 신칸센까지 가까워야 한다.
*주의점*
일본의 전용면적은 베란다 등을 포함하지 않는 찐 실생활 면적으로 한국처럼 베란다 등을 포함하여 계산하기 위해서는 평균적으로 3평~5평을 더하면 된다. 예시) 일본 전용면적 18평 = 한국 21평 ~ 23평
교토
교토후보 1 - 교토역
https://suumo.jp/ms/shinchiku/kyoto/sc_kyotoshiminami/nc_67729388/
교토역 앞에 있는 건물로 이온까지 도보 10초도 안 걸린다. 그냥 엘리베이터 내려서 1층 정문 앞이 이온임
JR교토역까지 도보 4분 / JR 교토역 개찰구까지 도보 12분 모든 게 완벽하다.
하지만 가격이 너무 비싸다. 전용면적 3 LDK 68㎡에 7220만엔 (약 6.64억 원) 너무 비싸다.
여자친구와 나의 출퇴근 시간이 서로서로 50~55분씩이 될 수 있는 유일한 집.
지금으로서는 여기로 이사할 가능성이 가장 높다.
대출은 은행에서 100% 나오며 원금 + 이자 + 건물 관리비 + 건물의 수선비 포함 월 15.9만 엔~17만 엔 정도.
교토후보 2
얜 전용면적 23평(한국 26평 ~28평 )에 5438만 엔 , 역까지 도보 5분밖에 걸리지 않는다.
교토역에서 오사카 방향으로 JR 한 코스만 이동한 곳인데 , 가격차이가 정말 살벌하다.
신칸센이 멈추냐 멈추지 않느냐? , 新快速 전철이 멈추냐 멈추지 않느냐의 차이가 꽤 큰 것 같다.
부동산 회사에서 알려주는 가구배치도를 보면 3인가족도 충분해 보이는 것 같다.
교토후보 3 - 구조역
역시 교토... 너무 비싸다. 전용면적 20평에 6980만 엔 (6.4억)
지하철역까지 4분이라고 적어놨지만 , 실제론 7분 정도 걸릴 듯하다.
대충 5500만 엔짜리 집을 주택론 0.42%로 35년간 빌린다고 가정하면 월 14.2만 엔을 납부하게 된다.
여기서 후보 1번의 집을 사게 된다면 , 관리비 + 수선적립금을 포함해 월 15.9만 엔이 된다.
만약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집세/공과금/생활비는 내 돈, 식비는 여자친구가 낼 것이다.
그걸 예상금액으로 계산해 보니 자취할 때보다 약 14.7만 엔 ~ 15만 엔이 더 비싸진다.
지금 저축으로 주식에 매달 20만 엔 + 비상금으로 남은 금액을 저축하고 있는데 , 여기서 15만 엔을 주식 대신 집에 투자한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편해진다. 저기 엑셀에서 생활비/공과금은 3인가족(만약 아기가 태어난다면)을 가정해서 작성해 본 것이다.
사실 저것보다 더 쓰지 않을까? 아기가 태어나면 여기저기 데리고 다니고 싶을 테니까.
그래도 교토의 집값은 매년 평균적으로 3%~ 5% 올라가고 있다.
최근 3년간 교토의 전체평균가격이 14.37% 올랐으니... 말 다했지 뭐.
10년 전과 비교해도 대부분 2배 이상은 올랐다.
이번에 이사 갈 집 값으로 5000만 엔 ~ 6000만 엔 정도의 맨션을 찾고 있는데 ,
결혼을 하면서 바로 집을 사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지금 이 시기에 교토 중심부에 집을 사지 않으면 , 다시는 교토 중심부로 오지 못하거나 신축 집을 사지 못할 것 같기때문에 , 주식은 천천히 넣기로 하고 집부터 사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차피 난 외자계라 연봉이 최소 3.5% ~ 최대 10% 이상씩 오르기 때문에 , 자녀가 2~3명이 된다거나 대출금리가 올라서 생활이 곤란하다던가? 와 같은 경제적인 곤란함은 없다. 일본회사의 경우 1% 전후로 오르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난 아니다.
지금 내가 만 30살로 만 45살이 될 쯤이면 집값이 최소 2배가 올랐다고 가정하고 내가 현재 보유한 주식이 15년간 약 5배~6배 정도 올랐다고 가정하면 ( 에센피 수익률 기준, 년 10%~13%) 최소 1.5엔 ~ 2억 엔이 모이므로 대충 죽을 때까지 주식 배당금 및 은행이자만으로도 먹고사는데 충분하지 않을까 판단된다. 만 45세 은퇴를 위하여... 내일도 열심히 출근하자.
'일본 적응기 ( 취업 및 인턴 생활 ) > 2024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어트 호텔 포인트 충전 40%는 폰지 사기인가? (2) | 2024.09.19 |
---|---|
교토의 신축 맨션을 구경 하고 왔다. (3) | 2024.09.10 |
일본 청춘18 JR 티켓 5일 패스권 ( 장 ,단점 ) (0) | 2024.08.12 |
일본 파견회사 후기 - 8개월만에 이직 ( 장점 / 단점 / 후기 ) (2) | 2024.07.29 |
일본 코스트코 애플매장 후기 (0) | 2024.07.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