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포즈 반지 대신 가방 ( 로에베 )

최근 한국에서 프로포즈를 할 때,  
고급 호텔 + 샤넬백이 유행이라고 한다.

일본에서는 프로포즈 반지를 주면서 프로포즈 하는것이 일반적인데 , 이 프로포즈 반지는 보통 남자 월급의 3개월치다.

지역이나 나이대마다 다르지만 ,
3개월치 반지가 100만 엔 이하면 여자가 불쌍하다는 평가를 받는 곳도 있다.

나는 지난 11월 한국에서 불꽃놀이를 보며 프로포즈를 했다.
여자친구가 평소에 프로포즈 반지는 필요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 약혼반지 (프로포즈 반지) 대신 가방을 사주기로 약속했다.

로에베는 여자친구가 좋아하는 브랜드로 모델도 일본에서 어딜 가든 매장이 있다.

https://maps.app.goo.gl/Ga5XoTXqtMAHK6Hy7?g_st=com.google.maps.preview.copy

LOEWE 阪急うめだ1F · Osaka, Osaka

우메다 한큐 1층에 있는 로에베 매장에 가서 캡처해 온 모델을 보여줬더니 , 직원분이 대응해 주셨다.

직원분께 할인 쿠폰 받을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보면 5%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 + 추가 면세도 가능 )

할인쿠폰 발급 해주는 직원
1. 水 ( 미즈 )
2. じんだ　(진다)
3. 徳良　(도쿠라 )

매장에 가서 "(미즈상 , 진다상, 도쿠라상 )이마스까? "라고 물어보면 된다.

저는 미즈씨에게 5% 쿠폰을 발급받고 샀습니다.

그냥 이 사진 보여주면서 이 사람 있음? 물어봐도 된다.

포장은 로에베 가방 + 리본으로 이쁘게 포장해 주신다.

여자친구가 기뻐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