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스미토모 은행 주택론 심사

올해 1월, 스미토모 부동산에 가서 주택론 가심사를 넣기 위해 상담을 받았다.

그때 은행 직원이 가장 먼저 물어본 것:
👉 "영주권이 있습니까?"
내 대답은 "없습니다."
그 순간 상담 종료.
😑 아예 심사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반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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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라현 나라시 부동산 구매 1탄 ( 나라현 나라시 야마토사이다이지역 )

그런데 이번에 부동산 업자가 소개해준 스미토모 부동산에서는
👉 금리 0.34%에 영주권 없이도 주택론이 가능하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 내가 직접 갔을 때는 금리 0.42%에 영주권 필수라고 했는데…?
 
즉, 협업 중인 부동산이 있으면 대출 기준이 달라질 수도 있다는 뜻.
부동산 업자와 연결된 경로를 통해 신청하면 우대 조건이 붙는 경우가 있는 것 같다.
 
 

이번에 신청한 주택론 금액은 4200만 엔.
📌 세부 내역
1️⃣ 구입 가격: 3280만 엔
2️⃣ 수수료 및 세금: 330만 엔
3️⃣ 리모델링 비용: 590만 엔
총 4200만 엔을 35년 대출로 진행했다.
 

✅ 대출 원금: 10만 엔
✅ 대출 이자: 1만 엔
✅ 관리비 및 수선비: 1.5만 엔
💰 월 총 납입금: 약 12만 5000엔
여기에 화재보험, 재산세 등 추가 비용까지 포함하면 얼마나 더 부담이 될지 예상이 안 된다. 😨

그래도 집값이 매년 2.5%씩 오른다면 문제될 게 없다.
그런데 야마토사이다이지 지역은 최근 5년간 평균 3%씩 상승하고 있다.

즉, 지금 사두면 자산 가치 상승은 몰라도 , 자산방어는 효과를 충분히 기대할 수 있다는 뜻.
아무리 대출을 갚는 게 부담스럽다고 해도,
📈 집값이 오른다면 실질적인 손해는 아니라는 계산이 나온다.
월세 살면 그냥 남 배부르게 해주는 꼴이지만 집을 산다면 괜찮다.
 
이제 빨리 집을 사서 이사하고 싶다.
부동산 업자 말로는 입주는 6월 말 예상.
앞으로 해야 할 일:
✔ 대출 승인 완료 (현재 가심사 통과 완료 )
✔ 최종 계약 진행
✔ 리모델링 계획 확정
한 걸음씩 진행 중인데,
빨리 마무리해서 내 집 마련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