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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적응기 ( 취업 및 인턴 생활 )/2025년

부산 롯데호텔 무궁화 상견례 후기

엔코 2025. 3. 15.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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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에서 상견례가 있는 날입니다.
상견례는 12시부터이므로 , 아침 일찍 서면에 있는 에그토스트를 먹었습니다.

케첩 이쁘게 바름

베이컨 치즈계란 토스트인데 , 설탕이 많아서 좋았습니다.

롯데호텔 무궁화는  롯데호텔의 43층에 있습니다.
처음엔 잘 몰라서 롯데 백화점 가서 물어봤어요 ㅋㅋ

직원의 안내를 받아 , 개인실로 이동 중

안내받을 방은 누리 Nuri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런 장식들이 있습니다.

상견례코스 1인당 16만 원으로 예약했습니다.
상견례 코스답게 , 신랑 신부를 위한 것들과 좌석 배치를 모두 해주셨습니다.

이 오리 초등학생 때 살던 집에 있던 건데 그립네요 ㅋㅋ

와이프가 만든 상견례 안내문?
안에는 오늘 어떤 순서로 상견례를 할지?
양가 가족들의 소개와 우리 부부의 사진을 넣어놨습니다.

분명 언어도 안 통하고 , 할 말도 없을게 뻔하기 때문에 이거라도 보라고 와이프가 직접 만들었습니다.

상견례 16만 원짜리 코스 메뉴.
정말 맛있고 양도 좋았지만 , 음식이 너무 천천히 나와서 아쉬웠습니다. 벨 눌러서 빨리빨리 달라고 했네요.

상견례 시작 전 찍은 사진,
넥타이는 하지 않기로 했기에 셔츠만 입었다.

후광 ㅅㅂ...

장인어른과 장모님도 오셔서 , 시작하기 전에 사진도 찍었다.
12시 시작이지만 , 우리 모두 일찍 갔기 때문에 11시 45분쯤 시작했던 걸로 기억한다.

상견례 시작, 와이프가 만든 안내문을 읽으며 , 상견례 안내중.

처음 시작은 편하게 죽으로 시작.

2번째 메뉴는 전복 요리인데 , 한입에 끝나서 바로 다음 메뉴 달라고 했습니다.

3. 바닷 가재요리입니다.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시 생각해도 군침이 삭도노.

4번째는 된장찌개와 소고기인데요.
이미 배가 불러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소고기는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5. 마지막으로 간식거리가 나왔습니다.

상견례가 무사히 끝나고 양가부모님들과 다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손에 들고 있는 오리가 잘 안 보이네요.

이건 우리 부모님이 장인, 장모님께 드리는 선물로 네이버 쇼핑에서 핑크색 보자기 포함으로 샀습니다.

서로 부담 가지지 않도록 5만 원 ~ 10만 원 정도가 좋습니다.

상견례가 시작할 때, 선물 교환해야 하는데
부모님이 긴장하셔서 집에 선물을 두고 와서 제가 집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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