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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14일 일본 타케시마 여행 ( 독도 아님 ) 본문
https://goo.gl/maps/8e7QsaBRe99Va5c98?coh=178573&entry=tt
오늘은 일본 아이치현에 있는 竹島 타케시마에 다녀왔습니다.
전철역으로는 蒲郡駅 입니다.
시골이지만 JR 라인이므로 전철이 자주있습니다. 10분을 주기로 있던것 같네요 .
蒲郡駅(がまごおり , 가마고오리)역 사진입니다.
일단 점심시간에 도착했으니 밥부터 먹고 움직이도록 합시다.
갑자기 비 와서 움직이기 너무 힘들었어요
https://goo.gl/maps/SmZdL12WaMK7iUQD6?coh=178573&entry=tt
점심은 가마고오리역 바로 앞에 있는 아피타 2층 레스토랑에서 먹었습니다.
제가 먹은 점심은 비빔밥으로 매월 4일 / 14일 /24일에는 모든 종류가 550엔 ( 소비세 포함 605엔)이라고 합니다.
돌솥 비빔밥이 605엔 ( 약 6000원 ) 개꿀
캬 양도 많고 치즈가 4종류가 들어가 있는데
겨우 가격이 605엔 개꿀
점심 밥을 먹고 다시 타케시마로 걸어갔는데
이때부터는 비가 오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계속 비가 내렸다면 타케시마는 포기 했어야 했을지도.
자세히 보시면 왼쪽 구석에 조그만한 성(城)과 오른쪽에 브로콜리 같이 생긴 섬이 竹島 타케시마 입니다.
아래는 그냥 길거리가 이뻐보여서 사진 찍어봄
진짜 시골이네.
옆건물이 큰 수족관이던데 ,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보면 타케시마로 향하는 안내판을 볼 수 있었습니다.
진짜 큰 수족관이었어요. 근데 딱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안드네요 .
표지판 따라서 걸어가 봅시다.
아까 멀리서 봤던 성이 보이네요 .
저기는 무슨 파크? 라고 합니다.
https://goo.gl/maps/cVxFB99nDWcb2pdc9?coh=178573&entry=tt
음... 뭔가 여기도 딱히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네요.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이 브로콜리 같이 생긴 놈
관광 안내표를 보면 타케시마가 아니라 다케시마라고 적혀있네요.
이거 이거 블로그에 그대로 다케시마라고 적고 , 다케시마는 일본 땅 적어두면 큰일나겠는걸.
에어팟 꼽고 걷고 있었는데 , 바람에 날아갈까봐 이때부터는 그냥 걷기만 함
오늘은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꽤 많이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바람 ㅈㄴㄴㄴㄴㄴㄴ나 분다
가까이서 보니까 진짜 브로콜리 대가리 같이 생겼네
사진이 이쁘게 나와서 기분 좋아짐 .
야오토미 신사가 있다고 합니다.
아. 일단 계단 진짜 많아요 .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주의하세요 .정말 많습니다. 계단
계단 오르기전에 사진 한방 찍어주고 출발
약간 계단 오르면서 생각 나는 신사는
교토의 후시미 미나리 신사 + 히로시마의 이쓰쿠지마 섬에 있는 다이쇼인 (대성원) 신사가 떠오르네요 .
https://enko1027.tistory.com/421
https://enko1027.tistory.com/403
벌써 1년이 지났네요 . 시간이 빠릅니다.
생각해보니 이제는 일본인 보다 일본을 더 잘 알듯 하네요 ㅋㅋㅋㅋ
여기도 살짝 교토의 느낌이 납니다.
타케시마가 竹島 대나무 죽을 사용하는 한자어의 섬이라 그런가 대나무가 있긴하네요 ?
계단도 많이 오르고 내려왔으니 잠깐 휴식 타임을 가질까 합니다.
옆에선 담배 피면 안되는데 , 담배피던 정장 입은 뚱뚱한 중국인 있었음.
ㅂㄷㅂㄷ 담배 냄새
다 쉬고 내려갈때에는 머리를 조심해야합니다.
나무가 길에 쓰러져있어요 . 고개를 숙여야합니다. 허리가 불편한 사람은 여기서 조심하시길
계단도 진짜 비가 온 다음이라 그런지 미끄럽긴했지만
비가 정말 왔었나 싶을 정도로 벌써 다 말라있었습니다.
바람이 그 만큼 강하게 불고 있었겠지 뭐 .
계단을 내려오면 산책로 비슷하게 걸어다닐 수 있습니다.
여기서는 조금 신경을 많이 써야하는것이 잠깐 미끄러지면 대가리 깨질 수도 있습니다.
https://enko1027.tistory.com/468
여기 절벽 ? 돌계단 ? 산책로 ? 를 지나갈때에는 미야자키의 아모시마가 생각났습니다.
벌써 이 사진이 1년전 ㄷㄷㄷ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걷긴 걸었는데
내려가서 자갈도 만지고 물도 만져보고 싶었어요 . 근데 내려가다가 머리 깨질까봐 안내려감
( 비 온지 얼마 안되서 진짜 미끄러웠음 )
이렇게 한바퀴를 싹 돌았습니다.
소요시간은 30분도 걸리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나들이 정도로 산책한다고 생각하면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습니다.
사람들은 산책로를 걷기보다 맨 처음 언급했던 야오토미 신사에서 인사를 하고 돌아가는 것 같았습니다.
근데 ㅋㅋㅋ 진짜 신기한게 밥을 먹고 나서는 비가 안오던것이
저기 저 입구를 지나자마자 갑자기 비가 내리더라고요 . ㄹㅇ 인생은 타이밍
다음주에는 나고야에서 가까운 시즈오카나 교토에 여행을 가볼까 합니다.
기후의 게로 온천에 가볼까? 라는 생각도 했지만
이 돈 ( 편도 : 2640엔 )과 시간 ( 편도 : 3시간 31분 )이라면 그냥 교토나 시즈오카 및 미에현에 가는것이 좋을 것 같아요.
*현재 여행 계획 중인 곳 * ( 이름 클릭시 , 구글맵 뜹니다. )
1. 나고야 지브리 파크 - 생긴지 얼마 안됐지만, 구글맵 후기를 보면 본인들 돈으로는 다시는 안간다고 하네요 .
2. 기후현 게로 온천 - 안갈 확률이 크지만 일단은 메모
3. 교토 및 간사이 여행
여기서 제일 가고 싶은 곳은 역시 교토네요 .
금요일 저녁에 야간버스타고 출발해서 토/일 놀다오는 것도 좋을 것도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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