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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내리는 날 , 일본 나고야에서 우버 택시로 우버이츠 배달하기 1탄 ( 시급 270엔 , 나고야 ) 본문
비내리는 날 , 일본 나고야에서 우버 택시로 우버이츠 배달하기 1탄 ( 시급 270엔 , 나고야 )
엔코 2023. 6. 18. 22:16https://enko1027.tistory.com/645
우버택시에 이어서 우버 택시 + 우버이츠 여행을 하는 날이 왔습니다.
지난 5월 20일에는 우버 택시를 타고 나고야 여행을 했었는데 ,
이번에는 우버이츠 + 우버택시로 배달을 해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일단 우버이츠의 경우, 저는 우버이츠 배달부 가입이 불가능했습니다.
고객센터에 문의해 본 결과, 현재 취업비자로 일을 하고 있으므로 지금의 일을 대신해서 다른 것을 할 수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혹시라도 하고 싶다면 결혼 비자/ 영주권 /시민권만 가능하다고 하네요 ㅋㅋㅋ
18년 6월에 취득해던 일본 워킹홀리데이 비자입니다. 아쉽지만 여행비자로 -> 인턴하고 바로 취업해서 못썼네요 ㅋㅋㅋ
워홀 비자로 일본에 와서 우버이츠를 한번 해볼걸 그랬습니다. ㅋㅋㅋ 정말 아쉽네요~
우버이츠 배달 시작
처음에 카나야마에서 동기와 시작을 했습니다.
계정의 주인과 배달은 회사 동기가 하고 저는 우버택시를 지원해 준 방식이었죠. ( 수익의 정산은 반반 )
동기는 일본 게임 유튜버인데 , 동영상 편집을 할게 많아져서 좋다고 합니다. ㅋㅋㅋ
왼쪽 앞에 검정 반팔 폰 만지는 안경 남자가 동기입니다. ㅋㅋ 잘생겼습니다.
둘 다 웃긴 게 오늘 우버이츠 배달하자고 해놓고 아무것도 조사 안 함 ㅋㅋㅋ
하는 방법도 인터넷으로 안 찾아봄 ㅋㅋㅋ 둘 다 무계획 ㅋㅋㅋㅋㅋ
그래서 스시로에서 점심밥을 먹으면서 여러 가지 조사를 해봤습니다. 어떤 식으로 배달을 해야 하는 가? 에 대해서
일단 교통비는 420엔 *2회 ( 왕복) + 점심밥 1130엔으로 = 1970엔 보다 제발 많이 벌기를...
첫 배달.... 이온몰 바로 옆에 있는 타워맨션으로 갔다 왔습니다.
와... 여기서 살려면 대체 년간 얼마를 벌어야 할까요..? 진짜 부자들이 많네요
타워맨션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오늘도 열심히 돈을 벌어야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파이팅 해봅니다. ~!
영수증을 모두 찍진 않았지만 , 총 9회의 택시를 이용했습니다.
택시비는 약 11000엔 정도 ~!
15시 ~ 20시까지 (저녁밥시간 1시간)을 포함,
근로시간 : 4시간
수익 : 3845엔
1인당 1922엔
교통비 왕복 840엔 ( 420 *2회 )를 제외하면 1082엔( 시급 270엔 ) ㅋㅋㅋㅋ
택시비 : 무료 ( 우버택시의 경우, 우버 택시 레퍼럴로 50회 이상 공짜였습니다. )
점심밥 : 1130엔 ( 초밥으로 )
저녁밥 : 맥도널드 200엔 ( 밥 대신 맥도날드에서 커피 마심 )
순이익 : -248엔 ㅋㅋㅋㅋ 약 250엔의 돈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비 오는 날 + 처음으로 우버 이츠를 배달을 했던 날이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다음에 한 번 더 도전해서 시급을 많이 받을 수 있으면 좋겠네요 ㅋㅋㅋ
이번에 택시 배달을 하게 된 계기
1. 나는 우버 택시 쿠폰이 매우 많음
2. 동기는 우버이츠 배달을 하고 싶어 함
3. 그러다가 유튜브에 일본 택시 타고 우버이츠 배달을 보게 돼서 하게 됨
https://youtu.be/G9 WFhD3 NkH0? t=764
바로 이 영상입니다.
이 영상 보고 재밌어 보여서 도전해 봤는데 , 정말 재밌었다.
도중에 배달을 가야 하는데 왜 택시가 오지 않냐며 엄청 초조했다던가 ,
배달이 끝나고 다시 나고야 / 카나야마 / 사카에 주변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택시가 오지 않았아서 지체된 시간이 너무 많았지만
이 모든 것이 추억이라고 생각하니 너무 즐겁습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경험이 아니며 , 누구나 할 수 있는 행동이 아니기 때문에 ~!
정말 저에게도 , 동기에게도 좋은 추억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
그건 그렇고 저렇게 배달 끝내고 돌아와서 집에서 피자 한판 시켜 먹었는데 개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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