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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일본 적응기 ( 취업 및 인턴 생활 ) (131)
엔코와 함께 하는 머니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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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니시오지에 있는 신축맨션을 구경하고 왔다. 가격은 75㎡ 에 5878만 엔으로 교토 신축 중에서는 정말 정말 저렴한 편에 속한다. ( 1㎡ 당 78.4만엔 ) 교토 전체의 2024년 신축맨션은 78.2㎡ 에 8289만 엔으로 작년보다 평균 집값이 약 30.6% 올랐다.( 1㎡ 당 103.6만엔 ) 맨션 주차장 거실 LDK , 유튜브를 찾아보니 홍보 영상을 찾을 수 있었다. 나중에 집 꾸밀 때 참고하기엔 좋을 것 같다. 요즘은 방을 이런 식으로 오픈해서 쓰는 것 같다. 손님 접대용 방으로 쓰면 좋을 것 같다. 집에서 본 뷰 , 학교와 신칸센 / 시내버스터미널이 보인다. 교토는 시골이란 느낌이 강해서 전부 주택에 살 거라고 생각했는데 , 막상 이사하려고 집을 찾다 보니 한국처럼 맨션( 한국의 아파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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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ko1027.tistory.com/740 일본의 주택론에 대해서https://enko1027.tistory.com/738 [매매일지] 주식 빚투 1.2억 ( 1360만엔 ) + 일본 생활 *3줄 선요약* 1. 주식 빚투 1.2억 ( 1360만엔 ) - 년 이자 2.5% 만납 30년 ( 10년이내 만납 목표 ) 2. 생활비 ( 집 + 식비 + 용돈 )enko1027.tistory.com올해 초에 작성했던 주택론의 이야기 요약하면 :1. 결혼하자 집을 사는 게 좋다 2. 頭金 초기계약금을 마련 후에 집사지 말고 , 그냥 바로 JR역에 도보 10분 이내의 집부터 사라3. 연봉에 맞는 수준의 집을 사라 그렇다 이제 나도 슬슬 결혼할 때가 되어서 신혼집을 찾아보고 있다. 내가 알아보고 있는 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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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청춘18 이라는 티켓이 있는데 , JR 전철을 5일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있는 티켓을 12050엔에 팔고 있다.1일 2410엔으로 매우 저렴한 편 . 하지만 신칸센 2시간 22분에 도쿄~ 오사카의 거리가 JR을 이용하면 9시간이 걸리기때문에 힘들수도있음차라리 저렴하고 편하게 이동하고 싶으면 , 야간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야간버스는 약 8시간이 걸리지만 , 환승이 없고 JR의 경우 9시간이 걸리는 대신 4번이나 갈아타야한다. 특히 도쿄 ~후쿠오카를 계획한다면 비행기타고 가는게 더싸다 5480엔밖에 하지않기때문에 . 이 청춘18 티켓을 이용해서 이득을 보고 싶다면 , 도쿄를 기준으로 편도 140km이상을 이동하거나 왕복으로 80km를 이동해야 이득이다.이 거리는 시즈오카의 아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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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023년 5월에 입사해서 2023년 12월까지 파견회사를 다녔던 후기를 적어볼까 합니다.적고 보니 나는 회사 입장에서 빌런이었지 않았나... 기숙사내 스펙으로는 대졸 / 사회인 경력 2년1개월 / 공백 2년이었고 CAD 플랜트 공정 설계직에서 전기쪽 회로 설계를 희망했다.2023년 2월쯤 여러 회사들을 면접 봤지만 , 공백기 + 나이가 있는 외국인을 받아줄 회사는 파견회사를 제외하고 모두 불합격을 받아 결국 파견회사에 입사하게 되었다. 당시 디씨의 일본-취업 갤러리에서 파견은 절대 가지 말라고 했지만 , 대부분 IT의 이야기라서 와닿지 않았다. 당시 파견회사에 내정받았을 때 내용으로는 1. 후쿠오카는 어렵지만 규슈 내에서의 근무지 배속2. 가전가구가 있는 레오팔레스 같은 원룸형 집3. 전기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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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aps.app.goo.gl/BCsxVK3Dsho29rvGA?g_st=com.google.maps.preview.copy 코스트코 홀세일 아마가사키점 · Amagasaki, Hyogowww.google.com오사카 바로 옆동네에 있는 고베의 아마가사키에 있는 코스트코여자친구가 코스트코 회원이라서 놀러 왔다. 세상에 인터넷에 67000엔인 플스 5가 6만 5280엔치킨 한 마리가 겨우 900엔 ㅎㄷㄷ 엄청 묵직하고 엄청 큰데 신기했다.내가 먹은 건 코스트코의 피자. 일본 코스트코에서 카드결제 시 마스터카드 결제만 가능하다.여자친구는 파인애플 피자? 이탈리아 사람들이 보면 고통스러울 듯 ㅋㅋ 코스트코 애플 매장 일본 에어팟 프로2와 한국 쿠팡 에어팟 프로2 가격비교 - https://enko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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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에 주문한 12000엔짜리 후루사토 납세의 고구마가 6월에 도착했다. 생각보다 너무 일찍 도착해서 당황스러웠음... 보통 3개월 걸리는데 뭐지 ? 대충 고구마 맛있게 먹는 법이 적힌 레시피. 밥솥을 이용하면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내용.구석에 방치되어있던 밥솥을 꺼내보니 먼지가 많이 묻어있어서 당황스러웠음 .일단 밥솥은 30분정도 시간이 걸릴 것 같아서 냄비로 20분간 쪄서 먹어봤다.키햐 맛좋다. 리듬에 몸을 맡기게 되어버리네 . 이후 다른 고구마를 이용해서 고구마탕을 만들 생각에 또 온몸이 들썩거림. 흥이 돋네 감자칼로 깔끔하게 짤라주고. 뚝딱뚝딱 썰어서 냄비에 넣고 기름을 넣고 중불로 구워줌.양이 너무많아서 고구마 1개분만 넣어서 구웠습니다. 설탕도 넣어서 맛있게 만들어줍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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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여자친구랑 데이트~여자친구 부모님이 홋카이도로 여행을 가셨기에 집이 빈다고 놀러 오래서 놀다 왔다.일본 거주 7년 만에 일본인 집에서 잤다. ( 개인 자취방 제외 ) 교토는 역시 시내 이외는 그냥 시골이구나~ 싶은 풍경이 익숙하다. 이렇게 보여도 이 동네가 진짜 비싼 동네라는 게 진짜 이해가 안 된다.날씨가 너무 더워서 오렌지주스를 사 먹으려고 했는데 , 여자친구가 제대로 된 과일주스 마시고 싶다고 해서 이온 건물 안에 있는 음료수 가게에 가서 사 먹었다. 난 바나나주스, 여자 친구는 과일주스 ( 바나나/딸기/사과/오렌지 /포도 다 섞은 것 )이후 이온을 둘러보며 유니클로라던가 지유라던가 옷가게를 구경하다가 근처에 이온이 있길래. 이온라운지를 예약해서 다녀왔다. 주주우대권 역시 굿. 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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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월 ~ 5월은 너무 바빠서 블로그 글을 전혀 쓰지 못했다.4월은 부모님과 조카가 일본에 왔고 , 골든위크 때 부모님께 여자친구를 소개해줬다.5월 시코쿠 여행 / 여자 친구 부모님께 인사 / 2주간 한국 출장6월 1~2주 여자 친구와 결혼반지, 동거할 집 등을 보고 왔다. 올해 2분기는 이벤트가 많아서 게시글 작성하고 싶은 게 정말 많은데.시간이 바빠서 작성할 틈이 없다. 오늘은 그냥 근황 이야기 + 사진만 몇 장 던져놓고 ,내일 시간이 될 때 여행 이야기를 블로그에 기록해야겠다. 5월 2일 ~ 5월 6일까지는 여자친구와 함께 시코쿠 여행이라고 해서 도쿠시마 / 카카와 / 에히메 여행을 다녀왔다.위 사진은 여자친구와 여행을 가기 전 카페에서 내가 그린 에히메의 감귤 캐릭터 그림.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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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enko1027.tistory.com/737 외국인으로 일본에서 살아남기 3탄 - 생활비 편 ( 절약 또 절약 ) https://enko1027.tistory.com/729 외국인으로 일본에서 살아남기 - 부동산편 https://enko1027.tistory.com/721 이사 갈 오사카 집 찾기12/8 금요일 , 아침부터 오사카로 신칸센타고 이동하던 중 덴소 포스터 한번 enko1027.tistory.com 1월 말에 생활비에 대해서 쓴 적이 있는데 , 오랜만에 가계부 정리를 하면서 블로그 쓴다. 2024년 3월 기준 이번달 수입은 47만 1063엔 (세후) , 지출 14만 3227엔 *지출* 지출에서의 대부분은 공과금으로 월세 ( 야칭 ) + 전기수도 요금 합 7만 1268엔이 나왔다...